셰릴 샌드버그가 생각하는 인재상은 ‘□□□’이 관건

성공적인 직장 생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가.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의 짧고 명쾌한 조언을 들어보자.

샌드버그는 최근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Airbnb)에 방문해 페이스북과 구글에서의 직장 생활을 통해 얻은 교훈을 들려줬다.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자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요지의 질문에 샌드버그는 “피드백을 잘 받아들일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피드백을 잘 수용하는 사람은 빨리 배우고 빨리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개인의 성장에 있어 피드백에 대한 태도는 과연 중요한 영향을 미칠까. 자문회사 인사이트의 창립자 저스틴 바리소는 지난달 31일 미국 경제지‌Inc. 온라인판에 기고한 글에서 “그렇다”라고 말한다.

바리소는 “항상 옳기만 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래서 비판이 우리를 성장하게 하는 것이지만 부정적인 피드백은 감정을 상하게도 하기 때문에 피드백 수용이 쉽지만은 않다. ‘틀렸다’라는 소리는 언제 들어도 기분이 나쁘기 마련”이라고 했다.

“또한 상대방의 감정을 해치지 않고 부정적인 피드백을 현명하게 잘 전달하는 방법도 강구할 있고, 모든 비판이 다 건설적이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비판을 들어야 하는 입장이라면 결국 선택을 해야 한다. 감정은 배제하고 그 상황을 통해 배울 수도 있고 혹은 화를 내고 감정에 지배될 수도 있다.

결과는 판이하다. 하나는 앞으로 일을 하는 데 있어 밑거름이 되고 다음에 해야 할 행동을 이성적으로 준비하게 도와주지만, 다른 하나는 그 순간의 감정 발산 외에 득이 될 게 없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어떤 선택이 더 유효할지는 명백하다.

바리소는 “상처주거나 좋지 않은 방법으로 전달되는 비판까지 옹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구체적으로 진심 어린 칭찬과 인정을 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서 비판을 듣게 된다면 비판이 본래 목적한 대로 도움을 받아들이는 것이 한결 수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하지만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더라도 그 비판이 얼마나 좋은 방식으로 전달되었는지 점수를 매기며 시간을 허비하진 말라”고 조언했다.

그 대신 “이 피드백을 나와 내 팀의 개선을 위해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와 “개인적인 감정은 접어 두고 피드백을 준 이의 관점에서 내가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를 스스로에게 물을 것을 그는 권했다.

바리소는 “부정적인 피드백이라 할지라도 들어 볼 만한 가치가 전혀 없는 소리일 가능성은 희박하다”라며 “누군가 어떻게 느낄지에 대해 생각해 볼 여지를 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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